정치
보수 성향
‘승자 독식’ 美 AI 호황의 그늘…저소득·중산층은 더 팍팍해졌다
동아일보

인공지능(AI) 산업이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그 혜택은 일부 고소득층과 AI 기업에 집중되면서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7일(현지시간) CNN은 AI 산업이 미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지만, 부와 소득이 AI 기업과 투자자, 고액 연봉 종사자들에게 집중되면서 ‘승자 독식’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경제는 연율 2.1% 성장했다.
기업들의 AI 관련 투자가 성장세를 이끌었지만, 그 온기가 모든 계층에 퍼진 것은 아니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소득 하위 25% 계층의 임금 상승률이 모든 소득 계층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분석했다.AI 산업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러한 양극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형 AI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며 고액 연봉 인재를 끌어모으는 사이, 인근 푸드뱅크에는 200명이 넘는 대기자가 몰리고 있다.
AI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