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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100년 넘은 은행나무에 제초제"…나무 죽이려 한 환기미술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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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부암동 환기미술관 담장 옆 100년 이상 된 은행나무에 미술관 관계자가 제초제를 주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서울환경연합과 부암동 주민들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환기미술관이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미술관 담벼락 옆 은행나무에 수십 일간 제초제를 주입해 독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9시쯤 녹색 작업복을 입은 작업자 2인이 은행나무에 드릴로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했다.
당시 이들이 나무에 뚫은 구멍의 깊이는 약 13cm였다고 한다.
이날 채널A가 공개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녹색 작업복을 입은 작업자 2명이 은행나무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 제초제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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