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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번역한 고전문학 700권…'최고 수준 검수' 홍보 논란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최근 고전문학 구독 서비스가 700여 권의 작품을 인공지능(AI)으로 번역한 뒤 '최고 수준의 전문가 검수'를 거쳤다고 홍보하면서도 AI 번역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서비스를 시작한 출판 플랫폼 '책도둑'은 월 4만9천900원의 구독료를 내면 고전문학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서비스에는 국내외 고전문학 700여 권이 포함됐으며 "AI 번역 후 최고 수준의 검수 과정을 거쳤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실제 번역의 상당 부분이 AI를 기반으로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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