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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타율 0.322 ‘MLB 4위’ 도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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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올 시즌 4번째 4안타 경기를 만들며 빅리그 진출 후 개인 단일 시즌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2’로 늘렸다.이정후는 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2024년 빅리그 진출 첫해 자신이 세운 11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넘어섰다.
그러면서 이 경기 전까지 0.310이었던 시즌 타율을 0.322로 끌어올렸다.
MLB 타율 부문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정후는 허리 근육통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복귀한 이후타석에서 펄펄 날고 있다.
콜로라도와의 방문경기에 복귀한 첫날 4안타를 신고하며 부활을 알리더니 1일엔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한 경기 5안타를 몰아쳤다.
이날도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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