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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美국민 절반 “이란전, 비용 치를 가치 없었다”…트럼프 지지율 34%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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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6월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스위스에서 열린 첫 후속 협상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이란 내 사찰 활동 재개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 보장에 합의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에 대한 핵심 제재를 60일간 한시 해제하고 동결 자금 일부를 해제하는 상응 조치로 응했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걸프국을 순방하는 등 주변국 외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협상의 진행 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했다.

진보 성향: 호르무즈 해협 통행 회복의 긍정적 조짐을 강조하며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평가한다.

중도 성향: 양측이 일차 합의에 도달했으나 근본적 이해관계가 여전히 대립하고 있으며 중대 쟁점이 미해결 상태라고 지적한다.

보수 성향: 미국의 제재 해제·동결 자금 활용과 트럼프의 강경한 입장을 통해 협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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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절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이란전에 대해 비용을 치를 가치가 없었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집권 2기 최저치와 같은 34%로 떨어졌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소스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만이 이란전에 대해 비용을 감수할 가치가 있었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약 50%는 비용을 치를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미국이 이란전 이후 이란을 상대로 더 강한 위치에 놓였다고 보는 응답자는 23%에 그쳤다.

반면 35%는 미국의 입지가 더 약해졌다고 답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거나 전쟁 전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지난 17일 이란·레바논 등 역내 전선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대이란 경제 압박 완화 등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그러나 미국인의 63%는 이 합의가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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