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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 인플레… PB센터 문턱 높이는 금융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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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 3억 원이시면 전문 PB센터가 아닌 일선 영업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금융사들이 자산가를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뱅킹(PB)의 문턱을 높이고 있다.
주식시장 호황과 반도체 성과급에 힘입은 ‘젊은 부자’들이 늘어나면서 고액 자산가의 개념을 재설정하고 있는 셈이다.
금융사들은 PB 서비스를 받을 자격을 높이고 등급을 세분화해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흥 부자 늘자 가입 문턱 높여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하반기(7∼12월) 중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PB센터(KB 골드앤와이즈) 이용 기준을 보유 금융 자산 5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전국 20여 곳의 전용 PB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최소 요건은 금융 자산 3억 원 이상이다.
이용 기준이 상향 조정되면 과거 전용 PB센터에 갈 수 있었던 금융 자산 3억 원 이상∼5억 원 미만 고객은 일선 영업점에서 일반 고객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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