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불출마 요구 또 나왔다 "억울해도 물러설 수 있어야"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로 민주당이 서울, 대전, 울산 등 주요 광역시의회에서 다수당이 되며 지방정치 주도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전남광주통합시의회에서 민주당이 소수정당의 교섭단체 구성을 사실상 배제하자 야당과 시민사회가 일당 독점 구조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동시에 민주당 당내에서는 당대표 선거를 둘러싸고 당원주권과 당정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전남광주에서 민주당이 소수정당을 배제하고 일당 독점 구조를 만드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다양한 정치세력의 경쟁과 협력이 가능한 의회 구조를 요구했다. 또한 민주당 당내에서 당원주권과 기층 목소리를 강조하며 정청래 당대표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는 개혁신당의 선거 후 방향성 설정과 '합리적 보수'의 부상에 관심을 두며, 각 정당의 당내 결집과 신 노선 수립이 향후 정치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민주당의 다수당 지위로 인한 야당의 입지 약화에 주목했으며, 국민의힘과 한동훈의 복당 등 보수진영 강화 가능성에 관심을 두었다. 또한 민주당 당내 갈등을 보수진영에 유리한 정치적 기회로 바라보며 당대표 거취 정리를 촉구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 도전이 유력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불출마 요구가 당내에서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책임론에 이어 당대표 퇴진론까지 일었던 정 대표는 당원 주권론을 부각하며 다음 주 중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바라보며 정 대표께 간곡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정 대표의 불출마와 함께 안정적인 전당대회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초창기부터 내란 청산과 개혁의 과제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해 온 정 대표가 이번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큰 주춧돌을 놓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정 대표를 향해 "지금은 개인의 정치 여정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우선에 두어야 할 때"라며 "집권여당 당대표는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국정 운영에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한다. 때론 억울하더라도, 아쉬움이 남더라도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 걸음 물러설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대통령 단임제 아래 집권여당 대표가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집권 1년 차에 맞이한 전당대회에서 당과 정부가 갈등하거나 경쟁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향후 4년간 국정 운영의 동력은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라며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불쏘시개로 내놓는 결단을 깊이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번 전당대회 불출마는 정치적 퇴장이 아니라 더 큰 책임을 선택하는 일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