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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 이성윤 최고위원 출마…"보완수사권 완전폐지가 검찰개혁"
노컷뉴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검찰개혁 완수는 민주당원들의 핵심요구"라며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친청(친정청래)계 이 전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위해 이 자리에 또다시 선 것은 검찰개혁이 좌초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핵심가치이고, 상징이자 깃발"이라며 "검찰에게 정치수사에 악용될 수 있는, 티끌만한 수사권이라도 결코 남겨두면 안된다. 보완수사권을 완전폐지하는 것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을 이야기하면 경찰의 무능, 잘못된 수사를 언론에 알려 '경찰개혁' 방향으로 물꼬를 돌린다"며 "30년 동안 검찰에 있었지만 검찰이 수사를 더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능이나 부패는 어디에나 있고, 제도적으로 어떻게 보완할지 촘촘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당원주권 정당 완성 △당 통합과 연대 △AI 대전환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원외 지역위원장 지원 등도 당의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검찰 출신으로 서울고검장을 지낸 이 의원은 지난 1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 3명의 공석을 채우는 보궐선거를 통해 지도부에 입성했다.
그는 최근 최고위가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호투표제를 도입키로 결정하는 과정에 대한 반대를 명분으로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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