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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메 300만 원 지원에 공공예식장까지…서울시, ‘가성비 결혼식’ 넓힌다
동아일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비부부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벽은 결혼식장 예약과 비용이다.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잡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다,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까지 더하면 부담은 더욱 커진다.
서울시는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예식장과 웨딩촬영 지원을 확대한다.
공원과 한옥, 미술관 등 서울의 도시 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데서 나아가 예식 연출비까지 지원해 예비부부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공공예식장 61곳으로 확대서울시는 2023년부터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지난해 6월 25곳에서 61곳으로 늘었다.
한옥을 배경으로 예식을 올릴 수 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성북 예향제를 비롯해 남산을 조망하며 소규모 하우스웨딩을 할 수 있는 남산 한남 웨딩가도 있다.
야외 결혼식이 가능한 용산가족공원과 북서울꿈의숲도 주요 선택지다.
또 서울시립대 자작마루, 서울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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