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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소서 다 비슷해 면접이 중요” 1회 30만원 컨설팅 학원 북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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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방송국 정규직 PD로 입사한 전모 씨(29)는 면접을 앞두고 취업 컨설팅 학원에 등록했다.
3년간 비정규직 PD로 버티며 어렵게 잡은 정규직 전환 기회라 2시간짜리 면접 컨설팅에 30만 원을 지불했다.
학원 측은 일대일 모의 압박 면접을 진행했지만 면접관이 자기소개서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전 씨는 “자기소개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혼자서도 충분히 쓸 수 있기 때문에 면접에 공을 들이는 취업준비생이 많다”며 “다른 취준생들도 대부분 학원에서 면접 준비를 해 나도 등록했다”고 말했다.
면접과 인적성검사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 준비 학원이나 컨설팅 업체를 찾는 취준생이 크게 늘고 있다.
AI를 활용해 쓴 자기소개서의 변별력이 떨어져 구직자의 경험과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 전형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AI 면접, 직무 면접 등 면접 전형도 다양해지면서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소서는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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