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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파업에, 삼성 평택-SK 용인공장 타설 중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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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10일 오후 8시 20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층 규모 시설에 적재된 폐기물이 연소하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으며, 현장의 근로자 3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고 시는 주민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미콘노조 파업 여파로 경기 용인시 지역 레미콘 제조사들의 출하 일정이 모두 취소되면서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의 레미콘 타설 작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사 현장 역시 이날 레미콘 제조사 측이 비(非)노조원 믹서트럭을 현장에 투입하려 했지만 일부 조합원이 개인 차량으로 이를 막아 타설 작업이 재개되지 못했다.
건설사들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콘크리트 타설이 필요한 작업을 앞당겨 진행했다.
현재는 다른 공정을 진행하면서 공사 지연을 막고 있다.
다만 파업이 일주일 이상 길어질 경우 레미콘이 필수 자재인 만큼 공사 지연 가능성이 커진다.
앞서 레미콘 운송노조는 운송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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