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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이 좋은 장, 포기하면 바보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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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장을 기준 때문에 포기하면, 우리가 바보가 될 수 있습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3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증시 비중 조절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한 말이다. 코스피 급등으로 국민연금의 주식 보유 비중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규정에 따라, 강제로 주식을 팔기보다는 수익률을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주식 비중 상향이 증시 부양용? '구조적 변화' 반영했을 뿐"
이날 김 이사장은 지난 5월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20.8%로 상향 조정한 것 관련 "현실적이라는 의견과 과도하다는 의견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자산 배분 비중을 바꿔 국내 주식 비중을 높였느냐, 정부의 정책적 요구나 증시 부양용이 아니냐는 질문도 많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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