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병도 "연임 개헌, 현직 대통령은 대상 아냐…국힘 대응 가관"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청렴·부동산 매매 논란과 함께 브라질과의 문화 교류, 노란봉투법 논쟁, 연임 개헌 논의 등 다양한 이슈를 동시에 겪고 있다. 각 매체는 청렴·부동산·국제·연임을 중심으로 보도하며, 진보·중도·보수 시각이 상이하게 드러난다.
진보 성향:청렴·투명성 강조 — 공직의 청렴이 주민 신뢰의 핵심이라 주장
중도 성향:정책·실무 중심 — 부동산·노조·노란봉투법 등 실무적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룸
보수 성향:국제·연임 강조 — 브라질 문화 교류와 연임 개헌을 국가적·정치적 성과로 부각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조정식 국회의장의 연임 개헌 발언 논란에 관해 "개헌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 대행은 29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임기연장·중임 개헌의 현직 대통령 적용 배제를 다루는 헌법 제128조2항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도 헌법 제128조2항의 내용은 존중돼야 하고 향후 개헌 논의에서 현직 대통령 연임은 대상이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의장이 기자간담회 답변에서 말한 내용은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치 주체 간 합의와 국민 선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취지의 기본 절차를 밝힌 것"이라고 했다.
한 대행은 "개헌 관련 내용은 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씀이었는데 그게 (해석이) 연임과 연관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신다는 말씀을 저도 (조 의장으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의 대응이 정말 가관"이라며 "대통령이 연임을 하려고 한다고 거의 기정사실화해서 정치적 총공세를 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연임을 얘기하는 것은 정말 막무가내식 억지 주장"이라며 "즉각 중단하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조 의장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야권이 현직 대통령의 임기 연장을 목표로 한다는 명분으로 개헌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질문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 등은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답했다.
조 의장은 이후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간담회 답변은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해 개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치 주체 간의 합의와 국민의 선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취지의 기본 절차를 밝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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