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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에… ‘대체재’ 빌라 매매-전월세 가격 급등
동아일보

서울 아파트값과 전월셋값이 모두 오르는 ‘트리플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대체재인 연립·다세대주택 등 빌라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전세 사기’ 이후 기피 대상으로 거론되던 빌라가 최근에는 경매 시장에서 감정가 대비 비싸게 낙찰받는 사례가 나오는 등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5월 서울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3.37% 오르며 전년 같은 기간(0.59%) 대비 약 5.7배 상승했다.
전셋값은 1.94% 오르며 전년 동기(0.35%)보다 5.5배 올랐다.
전셋값은 5월 한 달 동안 0.59% 올랐는데 이는 2012년 10월(0.61%) 이후 13년 7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빌라 전월세 거래량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연립·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70만1756건으로 전년 동기간(62만9107건) 대비 11.5% 증가했다.
반면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2만8858건으로 전년 동기간(56만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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