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교육과정 바뀐다니 불안하네…교육청 상담예약 ‘3분컷’ 마감
- 28일 벡스코상담캠프 열기 후끈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가운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올해 수능을 앞두고 부산에서도 대입 상담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22일 오후 부산진구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점심 시간을 막 넘긴 때였지만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이곳엔 학부모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4개가 운영되고 있는 대입상담실에서는 쉴 새 없이 상담이 이어졌다.
김서하 교육연구사는 “작년에는 3개를 운영했지만 수요가 많아 올해는 하나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저녁 시간대엔 하나를 추가로 더 열어 총 5개의 상담실을 운영한다.센터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입 상담 운영 실적은 1689명으로 23년 전체 실적(1949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인 2025년 수치(3071명)를 갱신할 전망이다.
413회로 예정된 8월 대면상담도 20일 0시 예약을 시작한 뒤 1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이는 대입 전형 복잡화와 수시 개편에 따른 수험생·학부모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수능이 올해 마지막인 만큼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상담 신청이 늘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해 기간 중엔 상담 횟수를 일주일 74회에서 140회로 2배 가까이 늘리는 등 총 455회로 확대할 계획이다.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입상담캠프’에서도 양일간 440회 규모로 대면상담관을 개최한다.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예약을 시작한 대면상담관 예약은 3분 만에 440회차가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정시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방문이 어려운 때는 홈페이지를 통한 연중 실시간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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