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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판결 지지하지 말라"…中, EU 대표부도 불러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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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판결 지지하지 말라"…中, EU 대표부도 불러 항의

중국이 EU(유럽연합) 주중대표와 일부 유럽국가 주중대사관의 외교관을 불러 2016년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의 법적 구속력을 재확인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부정한 해당 판결에 대한 지지는 중국과 유럽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주장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부 유럽 국가들이 미국, 필리핀 등과 함께 이른바 '남중국해 중재 판결 10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EU도 관련 성명을 냈다"며 "이는 사실을 왜곡하고 중국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외교부 유럽사 책임자가 관련 국가의 주중대사관과 EU 주중대표부 책임자를 각기 불러 엄중히 항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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