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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의장 놓고 3선들의 전쟁, 합의냐 표 대결이냐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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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들 간 치열한 물밑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화순군의회 의장단 구성은 당내 사전 조율을 통해 큰 잡음 없이 정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의장직을 둘러싼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합의 추대와 표결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현재 의장 후보군으로는 김석봉·류영길·조세현 의원 등 3선 의원들이 거론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석봉 의원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최종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특히 조세현 의원이 사실상 한 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은 김석봉 의원과 류영길 의원 간 경쟁 구도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다선 의원 가운데 최연장자이자 의정 경험이 풍부한 김석봉 의원이 의장을 맡는 것이 순리"라는 의견과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류영길 의원 역시 충분한 명분을 갖고 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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