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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상승…코스닥은 700선 다시 무너져

노컷뉴스

ONP 요약

코스피가 10.84% 급락하며 6,023.66에 마감했다. 글로벌 반도체 주가 하락과 중국 CXMT와의 경쟁 우려가 주된 원인으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진보 성향:시장 과열 비판 — 반도체 주가 급락이 국내 주식시장 과열과 규제 부재를 비판한다.

보수 성향:국가 경쟁력 우려 — 중국 CXMT와의 경쟁 심화가 국내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한다.

전날 10% 넘게 폭락했던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연이틀 하락세를 기록하며 700선을 다시 내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1.47% 상승한 6112.22를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9% 오른 6089.1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다 장중 6228.52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56억원, 708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조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3.85% 오른 22만 8500원, SK하이닉스는 0.52% 오른 155만 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 5426억으로 시장 전망치를 약 5% 밑돌았지만,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 중심의 약세가 이어졌다. 마이크론과 AMD, 인텔, 퀄컴, 웨스턴디지털 등이 일제히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49%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2%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ADR은 8.98%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4% 하락한 698.53을 보이고 있다. 전날 힘겹게 사수했던 700선이 무너졌다.

전날 코스피는 10.8% 급락하며 역대 네 번째 낙폭을 기록했다. 7월 누적 하락률도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면서 국내 증시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가는 이날 반등 역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기술적 반등 성격이 짙다고 보고 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역대급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며 "코스피 선행 PER은 5.1배로 역사적 저점에 도달했다. 주가 및 밸류에이션상 바닥의 신호를 확보한 만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등의 촉매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도주의 실적과 가이던스를 통한 이익 신뢰성 회복,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현금흐름과 영업이익률 개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력 축소 지속 여부에서 찾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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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개요

코스피가 10% 이상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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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10.84% 급락, 6,023.66에 마감
  •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
  • 글로벌 반도체 주가 하락과 중국 CXMT 경쟁 우려가 원인

전개 타임라인

  •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예탁금 필요시 추가 인상" [뉴시스Pic]
  • 코스피·코스닥 10% 폭락…사상 첫 이틀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
  • "차라리 강원랜드 갈걸"…코스피 5300, 무너진 증시에 개미들 '멘붕'

관련 개체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SK하이닉스삼성전자United States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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