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거기'라 부르고, 주머니에 손까지 꽂은 문진희 심판위원장... 결정적 증거들 앞엔 "모르겠다" 발뺌
ONP 요약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청문회를 열었다.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이 출석해 선임 과정과 운영 의혹에 대해 질의받았다.
진보 성향:불공정 선거 비판 — 대한체육회가 선거 불공정 의혹을 방치해 축구협회 신뢰를 훼손했다.
보수 성향:책임 인정 — 정회장·홍전 감독이 사과하며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아니, 집에서 노는 사람이었다고요."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신경질적으로 답했다.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자리에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은희(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제55대 회장 선거 기간 당시 문진희 위원장의 신분을 거듭 묻자, 문 위원장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집에서 놀고 있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를 향한 조은희 의원의 질문 배경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당시 '자격 없이' 정몽규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불법 선거 운동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돼 이날 출석한 것 역시 같은 이유였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 초반부터 문진희 위원장의 태도는 떳떳하거나 당당함을 넘어, '오만'에 더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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