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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1797안타' 넘은 김선빈 '뭉클' 고백 "키 작은 소년의 기적, 타이거즈 팬들이 만들어주셨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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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37)이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타자'로 우뚝 섰다.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 이종범(56)의 기록(1797안타)까지 넘어서며 프랜차이즈의 새 역사를 썼다.
김선빈은 30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대기록은 팀이 치열하게 맞붙던 8회말에 터졌다.
1아웃 상황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선빈은 상대 투수 서진용의 공을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 안타는 김선빈의 개인 통산 1798번째 안타였다.
이로써 김선빈은 종전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안타 기록이었던 이종범의 1797개(16시즌)를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구단 역대 최다 안타 1위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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