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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정부와 농촌협약…복흥·쌍치·구림 농촌공간 개선

뉴시스 속보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정부와 농촌협약을 체결,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복흥·쌍치·구림 지구에 대한 농촌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공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 투자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제도다.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국 16개 협약 대상 지자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순창군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복흥·쌍치·구림 지역을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전국 제일의 상생자족형 농촌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전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순창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복흥면에 문화어울림센터와 시니어 야외공간을 조성하고 쌍치면에는 세대통합공간을조성하는 한편 다목적 야외쉼터와 진입보행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림면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는 등 3개 지구에 총 270억원 규모의 공간개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게됐다"며 "상대적으로 읍지역에서 떨어져 소외감을 느끼는 복흥·쌍치·구림면에 주민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건립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농촌공간을 만들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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