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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립제이·선우정아 그리고 국악…‘아샷추’ 같은 만남이 온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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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악을 잘 모르다가 조금씩 알아가며 재미를 느꼈듯, 관객들도 각자 눈높이에서 국악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올해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은 1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여우락 페스티벌은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을 시도해 온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축제다.
다음 달 3~2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과 하늘극장에서 열린다.공연 12편으로 구성된 올해 여우락 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국악의 과감한 조합을 시도했다.
예술감독을 맡은 이한철은 밴드 ‘불독맨션’ 멤버이자 2005년 발표한 곡 ‘슈퍼스타’ 등으로 알려진 인물.
이 축제의 예술감독에 대중음악 뮤지션이 선임된 건 처음이다.
이한철은 “국악을 즐기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는 관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음악감독은 ‘MZ 소리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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