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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젠 줄리아 로버츠 역할 맡아"…49세의 현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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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최강희가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역할에 대해 고찰했다.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강희와 이세희가 기부 마라톤 완주 후 최강희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희는 빗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한층 더 가까워진 이세희를 집으로 초대, 텃밭에서 손수 재배한 싱싱한 채소들로 건강한 여름 밥상 차리기에 나선다.

또한 시원한 콩국수부터 달콤한 그릭요거트 복숭아 디저트까지 도전한다.

최강희는 "그렇게 똑똑한 애인 줄 몰랐다. 저 같은 줄 알고 챙겨주려 했는데 손도 빠르고 요리도 거침없이 리드하더라"라고 놀라워한다.

이후 최강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클로저'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역할의 선택 폭에 변화가 생겼다. 예전 같으면 나탈리 포트만 역할이 들어왔겠지만, 이제는 줄리아 로버츠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에 마주한 배우로서의 진솔한 생각들을 털어놓는다.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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