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기업 남녀임금 격차 공개…불법촬영물 사이트, 성평등 장관이 차단 요청
머니투데이
[2026년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 성평등가족부가 기업 남녀 직원의 중위임금 격차 등을 공개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추진한다.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불법 유해사이트 차단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교제폭력 사망 사건에 대한 사례 분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불법촬영물 사이트, 장관이 직접 차단…연인·배우자에게 살해당한 사건 분석키로━성평등부는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된 2026년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 주요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성평등부는 우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연내 마련한다.
공시되는 항목은 직급·고용형태별 남녀 근로자 수와 남녀 평균 근속 기간, 고용 형태별 남녀 평균임금·중위임금 격차 등이 될 전망이다.
공시 대상은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으로, 성평등부는 내년 3월부터 제도가 시행될 수 있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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