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원조 받던 나라에서 국제질서 이끄는 나라로[기고/백태웅]
동아일보
![원조 받던 나라에서 국제질서 이끄는 나라로[기고/백태웅]](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9/134269569.4.jpg)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에는 올해 축하할 일이 많다.
1996년 12월 OECD에 가입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데다, 올해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의 역할도 성공적으로 해냈고 앞으로도 여러 행사를 앞두고 있어서다.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원조를 받던 한국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뤄내고, 이제는 여러 선진국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모습은 자못 경이롭다.
미국 하와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다 올해 3월 주OECD 한국대표부 대사로 부임한 뒤 무엇보다 보람을 느끼게 된 것은, 이곳에서의 활동이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6월 2일 OECD 가입을 준비 중인 7개 국가의 총리와 장관, 차관, 대사 등과 함께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은 OECD 가입 직후 외환위기를 겪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경제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
마티아스 코르만 O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