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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조업 인력난 심화… ‘AI 공장’ 속도낸다
동아일보
미국 제조업이 리쇼어링(생산기지 국내 복귀)에 따른 인력난과 고임금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KOTRA의 ‘미국 제조업 현장 AI 도입 트렌드 및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미국 제조기업들은 재고를 최소화해 비용을 줄이는 ‘적시 생산(Just in Time)’을 경쟁력으로 삼았다.
그러나 팬데믹과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비용 절감보다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우선시하는 ‘대비형 생산(Just in Case)’ 전략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공급망 안정화 전략은 안전재고(비상용 재고) 확대와 공급처 다변화, 생산기지 분산으로 이어졌고, 그중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이 리쇼어링이다.
여기에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까지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리쇼어링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커니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 경영진의 86%는 안전재고를 확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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