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ONP 브리핑
뉴스로 배우기커뮤니티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오늘의 이슈
관련 뉴스41건13개 미디어
진보 성향 23%중도 성향 54%보수 성향 23%
뉴시스 속보
진보 성향 23%중도 성향 54%보수 성향 23%
뉴시스 속보
세계일보
연합뉴스
시사저널
동아일보
매일경제
인천일보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프레시안
강원도민일보
여성신문
노컷뉴스
정치
중도 성향

"붕괴 가능성 0% 아냐"…전문가들, 쿠팡 화재 '신중 대응' 주문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천 쿠팡32물류센터 화재 현장의 구조 안전성을 둘러싸고 전문가들의 진단이 엇갈리고 있다. 건물 전체 붕괴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과 부분 붕괴를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사고 대응의 최우선 과제는 구조물 보전이 아닌 인명 피해 예방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21일 당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현재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완전 진압을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민간 건축구조기술사와 안전 전문가 등과 함께 건물 붕괴 가능성을 검토한 뒤 붕괴 위험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처로,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붕괴 메커니즘에 대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가 고온에 노출되면 연화(재료 강도가 저하돼 변형·파괴가 진행되는 과정) 현상이 생기고 주변 철근도 일부 녹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의 진원이 되는 '열원'이 소진됐다고 해 붕괴 위험 확률이 0에 수렴할 정도로 적다는 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도 "건물이 전면적으로 붕괴하는 상황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면서도 "화재가 계속되는 6·7층의 기둥·슬래브 등 주요 구조물이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약해지면서 부분적인 붕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진단했다.

불이 난 쿠팡 물류센터는 PC 공법으로 지어진 지상 8층~지하 1층 연면적 29만9308㎡ 규모의 건물이다. PC공법은 미리 공장에서 생산한 기둥과 벽, 슬래브 등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건축 방식이다. 건축 현장에서 직접 철근을 박고 콘크리트를 타설해 짓는 철근콘크리트(RC) 방식에 비해 일반적으로 내구성·안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여기에 열에 취약해진 상태에서 진화를 위해 물을 계속 뿌리면 구조물의 인장력이 약해져 붕괴가 더 쉬워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물류센터의 취약 구조 개선과 더불어 화재 대책의 무게 중심을 인명 피해 예방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쿠팡 물류센터 주요 지점 3곳에 건물 변형 등 붕괴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경보가 울리는 '붕괴경보기'를 설치했지만, 한 순간에 벌어지는 붕괴 상황에서 대피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최 교수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례에서 봤듯이 추가 안전 보강이 선행된 뒤 사고 대응인력이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대형 물류창고는 사람이라도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화재를 빨리 인지해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조금 더 확실하게 갖추고 소방관 전용 계단, 외벽면의 연기 배출구 등 소방관들이 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건축적 요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찬수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는 "화재의 초기 감지와 방수능력 확보를 통한 초기 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불감증이 화재를 인재로 키우는 원인인 만큼 매뉴얼 정비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40건 · 13개 매체
진보 성향 23%중도 성향 54%보수 성향 23%
3개 매체7개 매체3개 매체

“같은 층서 또 불났다? 사실과 달라”…쿠팡, 화재 의혹 조목조목 반박

세계일보
보수 성향

'5년전 판박이 화재' 진화에 61시간…물류센터 취약점 여전

연합뉴스
중도 성향

인천쿠팡센터 화재 잔불 정리…소방 대응 1단계로 낮춰

뉴시스 속보
중도 성향

인천 쿠팡 물류센터 잔불 정리…국가소방동원령 일부 해제

시사저널
중도 성향

5년전 덕평 화재땐 3400억 손실…쿠팡 6200억 과징금에 화재까지 ‘겹악재’

동아일보
보수 성향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서울만 웃는다…'2위 경쟁' 강원·전북 승점 1점, 울산은 패배

노컷뉴스

'장윤기 분리수사' 논란에 경찰 국수본 "송치 기간 고려한 것"

노컷뉴스

싸움 말리려다 칼부림까지…지인 2명 찌른 60대 체포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노바티스, 암 치료제 국내 공급망 구축에 1400억 투자

뉴시스 속보

타일러 측, 외압·중단설 해명…"유튜브 내용 계속 공개"

뉴시스 속보

태안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불법포획 정황 없어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