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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文 오찬상에 ‘화합’ 담은 비빔밥·민어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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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최근 여권 내에서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진영 간 파열음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 오찬 회동이 여권 내 갈등을 봉합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해산물과 생선을 좋아하는 문 전 대통령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중심으로 상을 차리고, 퇴임 이후 청와대를 다시 찾은 문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식전 차담에는 개성주악, 삼색매작과, 사과정과, 배정과 등 한과와 대추차가 오른다.첫 요리는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 종가 음식인 수란채다.
문어와 관자, 전복, 게살에 채소와 수란을 곁들이고 잣소스를 더한 음식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문 전 대통령과 안동이 고향인 이 대통령을 함께 고려했다.
이어 토종닭과 인삼을 넣은 녹두 삼계죽, 남해 여름 제철 생선인 달고기전, 이 대통령이 좋아하는 메밀 배추전, 애호박새우전이 한 접시에 담긴다.본상에는 한우 갈비찜 구이와 함께 민어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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