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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혼인경력까지 털렸다”…듀오·티빙 정보유출 소송에 9만명 몰린 이유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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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투자 수익을 명목으로 지인 31명으로부터 92억원을 사취한 40대가 징역 9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해자는 월 3~4%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해 투자를 유도했으나, 실제로는 받은 돈을 개인 채무 변제와 도박에 사용했고, 저가 귀금속을 순금으로 위장해 담보로 제시하기도 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유출 사실이 알려진 뒤 이용자들이 잇따라 집단 대응에 나서면서 소송 참여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평산이 대리하는 듀오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 소송 원고는 총 1072명으로 집계됐다. LKB평산 측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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