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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혼인경력까지 털렸다”…듀오·티빙 정보유출 소송에 9만명 몰린 이유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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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경기 의정부에 사는 40대 남성이 지난해 12월 숙면 중인 태국인 배우자의 얼굴에 끓인 물을 뿌려 화상을 입힌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6개월 실형을 받았다. 이 판결은 검찰이 구한 3년보다 높은 것으로, 재판부는 범행의 비인도성과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손상, 피고인의 동기(배우자의 이성관계 제한 의도) 등을 고려하여 형을 가중했다. 사건이 SNS를 통해 태국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에서도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되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유출 사실이 알려진 뒤 이용자들이 잇따라 집단 대응에 나서면서 소송 참여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평산이 대리하는 듀오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 소송 원고는 총 1072명으로 집계됐다. LKB평산 측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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