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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도…선관위 비상임위원 7명 출근 안 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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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도…선관위 비상임위원 7명 출근 안 해

AI 통합 요약

6월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으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가 진보진영의 부정선거 등 정파적 구호로 변질되자, 20·30대 청년들이 '참정권 침해'에만 초점을 맞춘 독자적 온라인 공론장을 개척하고 있다. 청년들은 기성 정치권의 정치적 동원에 반발하며 세대 고유의 시민 참여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순수한 시민 자발성의 표현으로 평가하고 있다.

진보 성향: 부정선거 등 기성 정치권의 정파적 프레이밍으로 원래 쟁점인 참정권 침해가 흐려지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청년들의 참정권 중심 운동을 기존 정치 문법을 거부하는 자발적 시민 운동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함. 동시에 선관위의 부실 책임을 엄격히 지적하고 참정권 보장을 위한 재선거 등 제도적 개선을 강조.

중도 성향: 청년들의 온라인 공론장 개척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기존 정파적 시위와의 차별성을 중립적으로 전달함. 시위의 지속, 규모 변화, 경찰 대응과 함께 선관위 조직의 운영 어려움까지 상황을 다층적으로 보도함.

보수 성향: 법적 책임 추적에 초점을 맞춰 투표용지 부족 사건을 다루며, 선관위 관계자의 고의성 입증 여부와 형사 처벌 가능성을 주요 쟁점으로 삼음.

6·3 지방선거 당일인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9명 중 비상임위원 7명 전원이 청사에 출입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송파구 등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빚어진 날 정작 의결기구의 위원들은 자리를 비웠던 셈이다.15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위원장 및 비상임위원 청사 출입 시각’ 자료에 따르면, 비상임위원인 조병현·조성대·박순영·남래진·김대웅·윤광일·전현정 위원 7명은 선거일인 지난 3일 청사 출입 기록이 없었다.이들이 마지막으로 청사에 나온 것은 이틀 전인 지난 1일 열린 제10차 위원회의(오후 4시)로, 당시 오후 3시 30분쯤 출근해 오후 6시 50분쯤 퇴근했다.반면 노태악 당시 위원장은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출근해 사흘 뒤인 지난 5일 퇴청한 것으로 기록됐다.

노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청사로 출근했다.다만 해당 자료는 위원장과 비상임위원만을 대상으로 작성돼, 상시 근무하는 위철환 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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