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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따놓은 당상인데…” 재미 물리학자 이휘소, 42세에 교통 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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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따놓은 당상인데…” 재미 물리학자 이휘소, 42세에 교통 사고 사망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1995년까지 400만부가 팔렸지만 소송에 휘말렸다.

전기를 쓴 작가는 표절 혐의를 제기했다.

유족은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로 소송했다.

법원은 “유족들은 이 소설로 인해 고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이박사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오히려 이 박사의 명예가 높아졌다고 볼 수도 있다”(1995년 6월 24일자 31면)고 기각했다.

표절 혐의에 대해서는 “김(진명)씨가 박정희 대통령 시대라는 객관적 시대상황을 인용한 것은 인정되나 표현까지 베끼지 않은 이상, 표절로 볼 수 없다”(1997년 7월 10일자 30면)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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