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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가 온 몸으로 쏟아졌다... 김포에 이런 곳이 있다니!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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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은 시골과 도심이 공존하는 그림을 떠올릴 것이다. 나도 그랬다. 신도시와 서울로 향하는 출퇴근길, 이제 막 기지개를 펴는 듯한 도시. 그렇게 김포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주말 연휴, 모담공원 한편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공간을 만났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발걸음이 멈춘다. 벽과 바닥을 가득 채운 거대한 영상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빛이 온몸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이날 열리고 있던 전시는 스토리빌딩형 미디어아트전 '사랑의 색채 展(Colors of Love, La Palette de l'Amour)'이었다. 전시장 안으로 발을 들이자, 사랑이 이토록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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