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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토큰화 지급준비금으로 이체 실험…국경 간 결제망 검증
머니투데이
한국은행이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맡겨두는 돈인 지급준비금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바꿔 은행 간 원화를 이체하는 실거래 테스트를 수행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주도하는 국가 간 지급결제 실험 '프로젝트 아고라'의 일환이다.
한은은 30일 농협은행·신한은행과 함께 아고라 플랫폼에서 2000만원 규모의 은행 간 원화 이체 거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은행이 이체를 요청하면 한은이 아고라 플랫폼에서 토큰 형태의 지급준비금을 만들어 옮긴 뒤, 거래 후 이를 다시 기존 지급준비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한은의 디지털화폐 실험 플랫폼인 '한강'과 한은금융망(BOK-Wire+)을 수동으로 연결했다.
한은금융망은 금융기관들이 한은에 보유한 자금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결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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