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덜레스 공항 개조로 명물 이동식 라운지 ‘피플 무버’ 역사 속으로
ONP 요약
El presidente Donald Trump anunció un plan de renovación de 22.5 mil millones de dólares para el Aeropuerto Internacional de Washington Dulles, que incluirá la eliminación de los sistemas de seguridad y la modernización de la terminal principal. El proyecto forma parte de su estrategia de remodelar infraestructuras emblemáticas en la capital.
중도 성향:Estrategia de modernización — el medio describe el proyecto como parte de la estrategia de Trump para renovar infraestructuras emblemáticas.
보수 성향:Costoso y dramático — los conservadores destacan el precio de 22.5 mil millones y la eliminación del sistema 'Star Wars'.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개조 계획을 발표해 공항의 상징이었던 이동식 라운지 ‘피플 무버’도 사라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대대적인 개편안에 이 차량의 운행을 없애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피플 무버는 공항에서 승객들을 실어 나르던 상징이었으나 이제 역사가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피플 무버’는 메인 터미널과 D동, A동과 D동 사이, 그리고 국제선 도착 빌딩의 세관까지 승객들을 실어 날랐다.
위아래로 움직이며 항공기와 직접 연결되는 이 트램은 ‘플레인 메이트’로도 불렸다.
WP는 “어떤 여행객들은 복고풍 교통수단을 보며 향수에 젖을지도 모르지만 어떤 여행객들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사라지는 것을 기뻐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핀란드 건축가 에로 사리넨이 1958년에 설계한 덜레스 공항은 콩코스나 게이트없이 건설돼 피플 무버는 터미널과 항공기 사이를 이동하는 승객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만들어졌다.
공항 역사학자이자 데이턴대학교 교수인 재닛 베드나렉은 “피플 무버는 당시에는 최첨단 기술로 여겨졌지만 많은 기술 혁신과 마찬가지로 생각만큼 잘 작동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피플 무버는 환승센터 승강장에 충돌해 최소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플 무버가 사라지는 것에 반기는 분위기가 많지만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인 콜린 벨로우즈는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WP는 전했다.
그는 “무인 자동 이동 시스템을 정말 좋아한다. 영원히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공항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덜레스국제공항은 워싱턴DC에 인접한 버지니아주에 위치해 세계 각국 인사들이 워싱턴을 방문할 때 이용하는 ‘관문 공항’이다.
워싱턴광역공항청(MWAA)에 따르면 1962년 개항했으며 지난해 약 2900만명이 이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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