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부자 증세' 부결…기업 이탈 우려가 표심 갈랐다
AI 통합 요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2013년 추신수, 2023년 김하성의 기록을 갱신했으며, 미국 현지 매체로부터 '세계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았다.
진보 성향: 개인의 역사적 신기록 달성에도 불구하고 팀이 3-6으로 패배한 점을 강조하며, 이정후의 2안타 2타점에도 팀 동료들의 기여 부족을 지적하는 비판적 톤을 유지한다.
중도 성향: 신기록 달성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하면서 미국 현지 매체의 극찬 평가와 팀 동료의 경외심 어린 반응을 함께 소개하는 균형잡힌 보도 태도를 보인다.
보수 성향: 한국인 선수의 역사적 신기록 달성을 극찬하며, '진짜 미쳤다', '바람의 손자' 등의 표현으로 개인 성취를 극대화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한다.
미국 내 진보 정치의 상징이자 글로벌 테크 허브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경영진과 대기업을 겨냥한 추가 증세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심 공동화와 테크기업 이탈로 몸살을 앓아온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부자 증세' 대신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회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역 노동조합과 진보 진영이 추진해 온 이른바 '부유층 경영진 증세안'이 전날 치러진 주민투표 개표 결과 찬성 47%, 반대 53%로 무산됐다.
이번 증세안은 최고경영자(CEO)의 보수가 일반 직원 평균 급여의 100배를 초과하는 대기업에 추가 부담금을 매기도록 2020년 도입했던 기존 제도를 강화하고 과세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팬데믹 이후 심화된 샌프란시스코시의 재정 적자를 메우고 공공서비스 예산 삭감을 저지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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