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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냉장고에 프라이팬 '특가'...구색 갖추기도 힘든 홈플, 협력사도 위기
머니투데이
6일 홈플러스 매장 가보니…신선식품 빠지고 PB상품만 가득 신선식품 협력사 미수금 평균 10.7억...폐기 재고도 상당할듯 중소 협력사들 "정산지연 사태 수개월…대금 우선 정산부터" #.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대부분의 상품이 홈플러스의 PB(자체 브랜드) 제품 등으로 억지로 채워져 있었다.
우유 같은 신선식품은 찾아볼 수 없었고 계란 코너에는 프라이팬이, 즉석밥 코너에는 농심 신라면 로제 컵라면이 띄엄띄엄 놓여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홈플러스 입점 매장 관계자는 "밀린 미수금도 문제지만 (법원이 제시한) 2주 시한 내에 어떻게든 사태가 해결되기만 바랄 뿐"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3일 법원이 내린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후 현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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