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이 월급에 철밥통? 무슨 소용"…일본도 한국도 "공무원 안해요"
머니투데이
'평생 직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공무원의 인기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안정적인 고용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과의 처우 격차, 높은 업무 부담 등이 겹치면서 청년층의 공직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6일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지정한 '정령지정도시(정령시)'에서도 지방공무원 채용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행정 서비스 유지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은 1999년도 14.9대 1에서 2024년도 4.1대 1로 크게 떨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기술직 지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고베시와 지바시, 사이타마시 등 주요 도시에서도 채용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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