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던 코스피, 결국 6700선 안착…네이버는 8% 급등
ONP 요약
코스피는 7월 24일 6690.62로 7000선을 이탈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가 향후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개미와 국민연금은 미국 시장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진보 성향:진보 매체는 정부 개입이 시장 불안을 초래하고, 국민연금이 순매수로 반도체에 투자하며 개미가 미국 시장으로 탈출했다고 강조한다.
중도 성향:중도 매체는 코스피가 7000선을 이탈하고, 반도체 기업 실적이 향후 지표가 될 전망이며, 개미와 국민연금이 미국 시장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상황을 보도한다.
보수 성향:보수 매체는 코스피가 6000을 지지선으로 보고 9000까지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외국인이 7000선을 넘으면 차익실현을 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코스피가 27일 장중 한때 2% 가까이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며 결국 670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급락을 딛고 2%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7% 오른 6755.7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73% 오른 6806.27로 출발했지만 이내 오르내리며 보합권에 머물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6557.39까지 밀리며 2%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했다.
장중 변동성을 키운 것은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중국 상하이 증시 상장이었다.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력 부각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1.8% 오른 25만 원대, SK하이닉스는 3.24% 오른 180만 원대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CXMT의 기술 수준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비 여전히 격차가 있고 양산 능력도 제한적"이라며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네이버는 8%대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 달러(약 1조 48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지분 약 4.5%를 확보해 국민연금·블랙록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급락을 딛고 16.64포인트(2.22%) 오른 764.86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468.5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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