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작심 발언' 김영광 "이승우 국대 탈락, 홍명보 감독 고집 탓"... 이승우도 "명단 발표 보다가 TV 껐다"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43)이 이승우(28·전북현대)의 국가대표팀 승선이 좌절된 것을 두고 "감독의 고집 때문"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전현직 축구선수인 김영광과 이승우가 함께 출연해 월드컵 대표팀 선발 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승우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당시의 간절했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활약이 좋아져서 (발탁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안 될 것 같기도 한 마음이었다"며 긴장됐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명단 발표를 앞두고 혼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방송을 지켜봤다"며 "미드필더 명단에 내 이름이 없었고, 남은 자리가 손흥민, 오현규 선수뿐이라 그 길로 바로 TV를 꺼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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