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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평화협정 14일 서명"... 이란은 "아직" 신중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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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평화협정 14일 서명"... 이란은 "아직" 신중

AI 통합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전쟁의 종전 및 비핵화를 위한 합의가 6월 14일 서명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트럼프는 이란이 거짓 정보로 합의 조건을 왜곡했다고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자신의 협상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차단하는 '장벽'이라고 주장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서 37조 원이 넘는 막대한 비용을 낭비했으며, 입장을 거듭 바꾸고 자신의 핵심 지지층까지 등을 돌렸다고 지적하면서, 극적 합의를 이뤄도 손실이 이득보다 훨씬 클 것으로 분석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는 트럼프의 합의 서명 일정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침, G7 정상회의에서의 입장 등을 사실 중심으로 보도하는 데 집중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합의 서명 예정 소식을 신속히 전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비핵화 성과에 초점을 맞추면서, 트럼프가 이란의 태도를 강하게 비난하고 자신의 협상이 과거 협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협정 '새로운 틀(framework)'에 대해 14일(이하 현지 시각)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란 측은 즉각적인 서명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양측 간 온도차가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합의는 내일 서명될 예정"이라며 "우리와 이란의 관계는 이전 행정부 시절보다 훨씬 다르고 더 나은 관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이 신속하고 쉽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는 궁극적인 대안이 있으며, 다시는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분쟁 기간 폐쇄됐던 주요 원유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이 협정 서명 직후 "즉시"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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