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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 모욕 혐의…대법원서 벌금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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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 16기 영숙이 같은 기수 출연자 상철을 명예훼손 및 모욕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영숙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2023년부터 이어진 양측의 법적 공방은 약 3년 만에 마무리됐다.

영숙은 2023년 11월16일부터 2024년 5월3일까지 상철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고, 자신과 교제하던 중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또 라이브 방송에서 상철을 향해 욕설을 하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영숙의 행위가 국민의 알 권리나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영숙 측은 해명과 방어 차원이었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 역시 "상대방의 귀책사유가 있더라도 공적인 공간에서의 폭로를 정당행위로 볼 수 없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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