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리 동결 '숨 고르기'…일본은행, 기준금리 1% 유지
ONP 요약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이 결정에 따라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한국 국채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진보 성향:과도한 긴축 — Fed의 금리 동결이 성장 둔화와 실업 위험을 높인다고 비판
보수 성향:필수적 인플레이션 억제 — Fed의 동결이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1%로 유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위원 다수의 찬성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를 포함한 정책위원 9명 가운데 동결에 반대한 이는 0.25%p 인상을 제안한 다카타 하지메 심의위원 1명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행은 앞서 지난달 회의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 압박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로 0.25%p 올렸다.
일본 기준금리로는 1995년 9월 역시 1% 이후 근 31년 만에 다시 1%대로 올라선 것이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중동 정세 불안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지난 4월 예상보다 작아졌고, AI 관련 수요가 경제를 강하게 밀어 올릴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진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일본은행은 다시 격화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갈등과 지난 28일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가 경제 상황에 끼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행은 2026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전망치 0.5%보다 0.1%p 올린 0.6%로 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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