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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표류’ 끝낸 인천 용유지구, 친환경 휴양지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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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인천 영종구 을왕동 용유지역 일대에 주거와 관광, 문화예술, 해양 관광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휴양 복합도시’가 조성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인천 용유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용유지역은 2018년 경제자유구역 해제와 민간사업자 공모 무산 등으로 오랫동안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했다.
이 지역 주민 신모 씨(71)는 “지난 20여년간 인천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지역 주민의 상실감이 크다”며 “인천시가 이번에는 제대된 된 수도권 대표 ‘관광 휴양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 자연 지형 보전한 신개념 공간구조인천 용유 도시개발 사업은 영종구 을왕동 59만3467m2 부지에 사업비 4600여억 원을 투입해 5000여 명이 거주하는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iH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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