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변, 여름을 수퍼하게 물들인다…체류형 축제로 변신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해진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로 여름 대표 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수퍼 페스티벌은 올해 물놀이 중심에서 벗어나 스포츠, 공연, 먹거리,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 축제로 발전했다.
시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낮 시간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물놀이와 스포츠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연·먹거리 공간, 휴식 시설과 교통편까지 개선해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수퍼 챌린지 레이스, 물속 배드민턴, 수퍼 피구대회, 수퍼 피지컬 등이 마련됐다. 특히 얕은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퍼 배드민턴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는 청년이 부르는 MY(밀양)아리랑 콘서트', 청년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수퍼스타 K-아리랑', 인기가수 초청 '수퍼콘서트' 등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퍼마켓(비어&푸드)은 공연장 옆 500석 규모의 대형 텐트 취식 공간과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공연 관람과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배달의 광장, 결제금액의 4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셔틀버스 운행, 냉방 쉼터, 그늘막, 소나무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을 강화하고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수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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