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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레미콘 기사들 파업 돌입…반도체 건설 현장 ‘셧다운’ 우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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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레미콘 운송 기사들이 운송비 인상과 단체교섭권을 요구하며 전면 휴업에 돌입하면서 건설현장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레미콘 수급 차질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고, 공사비 상승 부담을 안고 있는 건설업계의 피해도 확대될 전망이다.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운송 단가 인상과 통일 교섭 방식 도입을 요구하며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이번 휴업에는 수도권 소속 조합원 8000명과 레미콘 운송장비 1만1000여 대가 참여할 예정이다.전운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광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레미콘 제조사들을 상대로 ▲실질적인 운반비 개선을 위한 임단협 체결 ▲운송 노동자 고용 안정 보장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 이행 등을 촉구했다.전운련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필증을 교부받아 노동조합으로서의 지위가 인정됐다”며 “관련 법원 판결을 통해 노조 활동의 정당성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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