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사한 미군 귀환 행사 참석… "대통령으로 해야할 일 중 가장 힘든 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 중 전사한 미군 장병 유해 귀환 및 운구 행사에 참석했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전사자들의 유해가 담긴 네 개의 운구함이 공군 C-17 수송기에서 내려지는 동안 거수경례를 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귀환한 장병 4명은 미 육군 소속이며 나이는 19~25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사자 중 3명은 지난 17일 요르단 미군기지에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이 가해진 뒤 숨졌다. 1명은 지난 18일 이라크에서 격추된 폭발물을 처리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숨진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에 "대통령으로 해야할 일 중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고 했다.
지난 2월 이란 전쟁이 시작된 후 미군 사망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에도 미군 전사가 6명의 유해 인도식에 참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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