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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에볼라 사망자 370명 돌파…확산세 빨라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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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370명을 돌파했다.30일(현지 시간) 민주콩고 언론 공보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자국 내 에볼라 확진자는 1307명으로 사흘 전과 비교해 10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사망자는 377명으로 사흘 만에 56명이 늘었다.확진 사례는 이투리, 북키부, 등 3개 주(州)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발병 선언 한 달 만인 지난 15일에 발표된 에볼라 누적 사망자가 181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망자가 보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평균 50%에 달하는 중증 감염병이다.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극심한 쇠약감,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이 있으며 이후 구토, 설사, 발진, 신장·간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는 체내외 출혈 증상도 나타난다.에볼라는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의 혈액·체액·조직과 직접 접촉한 경우 전파된다.
바이러스가 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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