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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법 개정 전 자체 개혁 속도… 개혁과제 75% 이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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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지배구조와 선거·인사제도,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자체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개혁위원회가 지난 3월 내놓은 혁신 권고안 가운데 상당수 과제가 법 개정 이전 단계에서 이미 이행되거나 선제 착수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개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4일 발표한 혁신 권고안에 따른 13개 자체 개혁과제, 16개 세부과제의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결과 세부과제 16개 가운데 8개 과제는 소관 부서별 이행을 완료했다.
4개 과제는 관련 법 개정 전 자체적으로 실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과제의 75%가 완료 또는 선제 착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농협개혁위원회는 농협의 지배구조 개선과 선거·인사제도 개편, 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확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농협 안팎에서는 그동안 조합장 선거와 임원 선임 절차, 계열사 책임경영 체계, 자금 운용 투명성 등을 둘러싸고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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