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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13억 빌려줬는데 부실률은 제로"…대구는 담보 대신 '관계'를 믿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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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재발견, 삶을 바꾸는 연대]⑥대구 '대구사회가치금융' 양극화와 지방소멸 등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을 아우르는 '사회연대경제'가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다.
사회연대경제가 가치창출을 넘어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돈은 왜 '필요한' 사람보다 '있는' 사람에게 더 쉽게 갈까." 대구에서 시작된 사회적금융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대구 동구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대구사회가치금융'은 담보와 신용등급만으로 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기존 금융과 달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 공동체 신뢰를 함께 평가해 자금을 지원한다.
지역에서 번 돈이 다시 일자리와 공동체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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